Philosophy : 
감동은 형식보다 본질에서 온다고 믿습니다.


우리는 한 끼의 식사를 예술적 경험으로 바라봅니다.

화려한 표현보다 정제된 감각을, 과장된 감성보다 진심 어린 여운을 지향합니다.


익숙한 재료 속에서 새로운 미식을 발견하고,

절제된 창의성 안에 감동을 담아냅니다.

음식, 공간, 시간이 함께 만들어내는 조용한 감동.

그것이 우리가 정의하는 미식입니다.



Beginning :
미식의 깊이를 유지한 채, 문턱을 낮추는 방식에 대해 고민했습니다.


미식은 특별한 이들의 전유물이 아닌, 

더 많은 사람이 경험해야 할 가치라고 믿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파인다이닝의 깊이를 유지하면서도

익숙하고 친근한 방식으로 그 경험을 전하기로 했습니다.


이 작은 선택은 콘피에르의 시작이 되었고,

누구나 미식을 어렵지 않게 경험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었습니다.



Vision :
더 많은 날, 더 많은 사람에게 미식이 닿기를 바랍니다. 


이제 미식은 특별한 날에만 머물지 않습니다.

콘피에르는 그 감동이 일상으로 확장될 수 있다고 믿습니다.


누군가에게는 미식의 첫 경험으로,

또 누군가에게는 익숙한 하루의 전환점으로.


우리는 다양한 테이블 위에

한 끼의 온기와 정제된 감각을 전하고자 합니다.


미식이 더 가까워지고, 더 자주 찾아오며,

더 많은 이의 하루를 기억하게 만들 것.

그것이 우리가 향하는 방향입니다.